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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06월 15일
2006년 04월 25일
1. 고 2 수학2 / 고 2 수학 2의 상 [6차.5차 교과 과정. 21세기의 고교생들은 해당되지 않음]
행렬의 회전 변환은 다음과 같다,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. 복소수를 좌표에 표시 할 수 있다. 극형식을 배워 본다. 돌리면 문제 풀기 편하다. 2. 대학 1 미적분학 x 와 y 가 아닌 녀석들로 함수를 본격 적으로 다뤄본다. 뭔가 돌리긴 돌리는데 클로버도 나오고 날개도 나오고 복잡하다. 돌린다는게 뭔지 알 수 없고 그냥 돌리기 바쁘다. 3. 대학 2 역학 / 물리수학 Rigid Body Problem 을 풀고 있다. 뭔가 이상하게 돌리고 있고, 사이먼 책에는 뒤에 텐서라는 것을 쓰는데 도저히 시험 전엔 외울 수 없어서 그냥 넘어간다. 진의 킴 께서 이상한 적분과 미분만 다루시다가 갑자기 SU(2) 라는 말씀을 하시고, 시험에 나왔다. 대체 어쩌자는 건지 어리둥절 했다. 4. 대학 3 미분기하 / 양자역학 열심히 돌리고 있다. 실은 가끔 돌리는데 작년에 배운게 생각이 난다. 라그랑지안과 헤밀토니안을 가지고 놀고잇다, 대체 누가 이짓을 왜 하는지를 알려줫으면 좋겠다. 남들 다 아는거같고 나만모르는거같아서 쪽팔린다. 성적이 잘 나온 친구에게 물어보았으나. 그녀석도 모르긴 마찬가지였다. 헉. 아니 그럴거면 왜 공부를 하지? 하이젠베르크는 각운동량 계산을 열심히 한 녀석이고, 드 브로이는 어떻게 저게 노벨상 감이지? 그리고 점점 L 과 H 와 |l,m,n,s> 하고 친해진다. 5. 대학 4 대학원 역학 [Goldstein] / 장론 역학 수업이다. 다운기간은 지났다. 쩝 이거 뭐야? 갑자기 팽이를 돌리는데, 뭔가 아릿하게 기분이 좋아진다. 물리수학 책을 꺼내서 Group 을 다시 보게 된다. 대수학을 뒤적이다가. Goldstein 책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린다. 왠지 이제서야 철없던 중딩때 배웠던 것을 이해한 듯 해서 기분이 좋다. SU[2] SO[3] 를 점점 배우고 있다. 왜 그것을 이제까지 덜 이해했는지 후회가 된다. 처음부터 이렇게 가르쳐주지. 청강이다, 아 지루하다. 디락이 뭘 어쨌는지. 저쨌는지. 계속 문제는 안풀고 역학시간에 한 것만 주구장창 하고있다. 아 그래 그래 라그랑지안 최고 원츄 멋져. Symmetry 를 하는데 2,3학년때 한게 맘에 걸리고, 마침 역학도중간고사라 불타오르고 있다. 돈다는 것은 멋진거구나 생각한다. 그리고 작년에 욕한 드 브로이를 올해에는 대 괴수로 인정하게 된다. 그리고 점점 물리보다 수학이 몸도 마음도 편한 학문임을 깨닫게 된다.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행렬의 회전변환을 이해하기 까지 기나긴 삽질입니다. 원래 이해가 굉장히 느린 편이라. 공부는 못하죠. 좀 납득이 가야 공부하기 편할텐데, 대체로 수학은 그냥 풀면 되서 기분좋은데, 물리는 납득이 안가는게 너무 많아서 항상 따지고 들게 됩니다. 그것도 제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를 하거나 제 언어로 설병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알아먹지를 못하는 독특한 뇌 구조. 겨우 대학와서야 제대로 물리를 훈련받은 케이스라 그런지, 뭔가 늦군요, 게다가 중간에 부득이하게 개인적인사정으로 공부도 접고말이죠. 그래도 재밌는걸 어떡합니까. 아직도 배울건 쌓여있고 아는건 하나도 없으니 즐겁게 읽어야 할 때 입니다. 2006년 03월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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